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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기준금리 2%로 3개월 연속 동결…호주 달러 강세

부동산

날짜: 2015-08-06

작성자: 호주정보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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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로 3개월 연속 동결했다. 4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 전망대로 금리 동결이 결정됐다.

블룸버그 통신 설문조사에 참여한 28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3명만이 금리 인하를 예상했고, 나머지는 동결을 점쳤다. RBA는 기존 통화완화 정책의 효과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동결이 적절하다고 평가했으나, 장기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을 이유로 추가 금리 인하 여지도 남겨뒀다.

고용은 다소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 수준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택시장 리스크에 대해서는 규제 당국과 협력하며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성명에서는 호주 달러화 평가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RBA는 지난달까지 “주요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호주 달러화 추가 평가절하 필요”라고 했으나, 이번에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호주 달러화가 조정 받고 있다”고 평가 기조를 완화했다.

금리 동결 발표 이후 호주 달러는 미 달러 대비 0.7352달러까지 상승하며 일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장 마감 시점에는 0.7349달러, 전일 대비 0.9% 강세를 보였다.

알렉스 조이너 뱅크오브아메리카 호주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추가 금리 인하는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며 “환율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RBA는 올해 2월과 5월, 각각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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