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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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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남서부에서 발생한 대낮 총격 사건과 관련해 남성 3명이 기소됐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드니 남서부 Gregory Hills 지역의 한 쇼핑센터 내 헬스장 앞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40세, 32세, 38세 남성 3명이 체포돼 기소됐다.
사건은 12월 5일 오전 8시 30분경 Steer Road에 위치한 복합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복면을 쓴 2명의 용의자가 헬스장 주차장에 있던 48세 남성에게 접근해 총 12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은 총에 맞지 않고 현장에서 도주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용의자들은 빨간색 Range Rover SUV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해당 차량은 이후 Cobbitty 지역 Macquarie Grove Road에서 발견됐으며, 인근 수풀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류, 복면, 위조 번호판, 권총 2정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ABC 뉴스에 따르면 총격 대상자는 전직 복서 Steven Hallaby로, 시드니 범죄 조직 "The True Kings"와 연관이 있으며 경찰과의 전력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월요일 Parramatta 지역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40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살인 의도를 가진 총격 및 범죄 조직 활동 지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같은 날 오전 6시 10분경 Burwood 지역에서도 추가 단속이 진행돼 32세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살인 의도 총격, 범죄 조직 가담, 범죄 활동 기여, 총기 소지 금지 명령 위반 상태에서 권총 취득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보석이 거부됐으며 오는 5월 Parramatta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어 화요일 오전에는 Silverwater에서 38세 남성이 추가로 체포됐다. 그는 동일하게 살인 의도 총격, 범죄 조직 가담 및 범죄 활동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이 남성은 구속 상태로 수요일 보석 심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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